<노동감상> 제작지원 받았어요^^ :: 2013/09/02 22:29

푸른영상의 김준호와 서영집의 김청승이 공동연출하고

<노가다>, <외박> 등 오랜동안 노동다큐를 만들어온 김미례감독과 서영집의 공미연감독이 프로듀서를 맡고있는

<노동감상>이 작년 부산영화제AND로부터 1천만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이후,

금년 영화진흥원 하반기 제작지원에 당선되어 1천5백만원의 제작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노동감상>은 2011년 부산 한진중공업으로 향한 희망버스를 계기로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를 다시금 개괄해보는 작업 되겠습니다~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이 작업은 빠르면 내년 3월, 늦으면 내년 9월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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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지난 8월 8일, 296일 동안 고공농성을 해왔던 울산 현대자 비정규지회 최병승, 천의봉씨가 철탑을 내려온 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현재 준비 중인 '울산노동역사기념관1987' 자료실에서 들쳐본 책들에 있던 사진들입니다. 1987년 노동자대투쟁 무렵의 사진들이죠. 저희 작업물 살짝 엿보시라고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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