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다큐 상부상조 자립배급 프로젝트 [다큐유랑] :: 2015/04/06 18:06직접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고 배급하고자 하는, 마음 맞는 동료제작자들과 함께 영화들 홍보 배급하고자 합니다. 이름하야 프로젝트 [다큐유랑]입니다.
첫번째 행동으로 지난 인디다큐페스티발 기간 동안, 5작품의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짧은 정보이긴 하지만, 아래 이미지에 담긴 각 작품의 상영문의처로 연락하시면~ 상호협의 하에, 여러분의 동네, 여러분의 일터, 여러분의 모임에서 영화 보실 수 있습니다^^
<늘샘천축국뎐> 2014년 / 96분 / 늘샘 작
서기 727년, 신라의 승려 혜초가 불법을 찾아 천축국으로 떠났듯,
상영문의 ☎ 010-5918-7181 / veritasaem@hanmail.net
<니가 필요해> 2014년 / 83분 / 김수목 작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일터에서 쫓겨난 사람들. 공장 앞에 천막을 치고 투쟁을 시작한다. 회사와 정규직의 무관심, 하나 둘 떠나가는 동료들... 회사는 조합원들을 갈라놓으려고 하고 같은 편이라 믿었던 사람들은 서로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기고..
<바보들의 행군> 2015년 / 76분 / 나바루 작
알아주는 극단의 유망주 김죄인은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극단 시지프]를 창단한다. 하지만 극단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어딘가 모자란 초짜들이다. 가난한 그들은 가족의 적금 과 친구들의 곗돈을 빌려 무작정 공연장을 대관한다. 어찌됐든 그렇게 바보들의 행군이 시작된다.
상영문의 ☎ 010-9108-3134 / paparung1@gmail.com
<불안한 외출> 2015년 / 90분 / 다큐창작소 김철민 작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감옥 생활 을 해야했던 윤기진, 그는 2011년 감옥에서 출소한다. 수배 중에 결혼을 해 두딸을 낳았지만 한번도 같이 살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출소 하루 전 감옥에서 쓴 편지를 이유로 검찰은 다시 그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한다. 출소와 함께 재판은 시작됐고 1년만에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될지 모른다.
<자전거, 도시> 2015년 / 140분 / 서울영상집단 공미연 작
자전거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도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트액션 그룹 '리슨투더시티'의 안내를 따라, 자전거는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자본의 뒤를 쫓는다. 상영문의 ☎ 070-8885-4970 / lookdocu@gmail.com
다큐유랑 Trailers from nabaru4 on Vimeo.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의 홍보 배급 상부상조, 유랑상영 프로젝트 다큐유랑 Trackback Address :: http://www.lookdocu.com/trackback/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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