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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포럼 | 2016/03/15 15:05 | EDIT/DEL | REPLY

    인디포럼2016 자원활동가 ‘인디피안 INDIEFIAN’ 모집 (3/14~3/31)

    독립영화와 관객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6’에서 자원활동가 ‘INDIEFIAN'을 모집합니다.

    <행사개요>
    * 공식명칭 : 인디포럼2016 / IndieForum2016
    * 주최, 주관 : (사)인디포럼 작가회의
    * 영화제 : 2016년 5월 26일(목) ~ 6월 2일(목), 8일간

    <모집요강>
    1. 모집기간 : 3월 14일(월) ~ 3월 31일(목)
    - 1차 서류 전형 발표 : 4월 1일(금) 홈페이지
    - 2차 인터뷰 : 4월 4일(월) ~ 4월 8일(금)
    - 최종 발표 : 4월 11일(월) 개별 통보
    - 자원활동가 오리엔테이션 : 추후공지

    <모집대상>
    한국말을 할 줄 안다면 국적, 나이, 성별, 학력, 전공 무관
    영화제에 열정을 가지고 사전활동 및 영화제 기간 동안 참여가 확실하신 분
    자원활동가 선발 및 교육 등의 일정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하신 분

    <지원방법>
    인디포럼 홈페이지 (http://indieforum.org)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indieforum0@daum.net)

    <활동기간>
    사전활동 : 4월 중순 ~ 5월 25일(수)
    영화제 : 5월 26일(목) ~ 6월 2일(목)
    사전활동기간에는 개인스케줄 조정 가능하나 영화제 기간(5월 26일 ~ 6월 2일)중에는
    종일 활동을 원칙으로 함.

    <모집분야 및 활동내용>
    ◎ 프로그램팀 : 홈페이지 상영작 컨텐츠 관리, 관객과의 대화 및 부대행사 진행 (*사전활동 필수)
    ◎ 행사운영팀 : 티켓 및 기념품 관련업무, 상영관 관리, 행사장 안내
    ◎ 홍보팀 : 온, 오프라인 홍보 업무 (* 포토샵 및 일러스트 사용 가능자 우대)
    ◎ 데일리팀 : 영화제 각종 소식 취재, 웹 데일리 발행 (* 지원시 영화관련 리뷰 1편 제출, A4 1장 내외, 자유형식)
    ◎ 영상기록팀 : 사전활동기간과 영화제 기간 중 영상 및 사진촬영 지원 (* 보유 촬영장비 기재)
    ◎ 기술팀 : 상영관 내 스크리닝 업무 보조

    <INDIEFIAN 지원사항>
    인디포럼 작가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
    인디포럼2016 티셔츠 및 소정의 기념품, 프로그램북, ID카드, 자원활동 증명서 제공
    프로그램북에 이름 등재, 학교 협조 공문 발송

    <궁금하면>
    인디포럼2016 사무국
    Tel 02.720.6056
    E-mail indieforum@gmail.com
    홈페이지 www.indieforum.org / www.indieforum.co.kr (4월 중순 오픈 예정)
    트위터 @indieforum 페이스북 www.facebook.com/indieforum 인스타그램 /indieforum

  • 인천영상위원회 | 2016/03/13 19:07 | EDIT/DEL | REPLY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씨네’ 큐레이터 모집

    다양한 영화를 별처럼 빛나게 하는, 별씨네 큐레이터!
    영화를 사랑하고, 들려주고 싶은 영화 이야기가 넘치며, 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당신을 찾습니다!

    *별씨네 큐레이터란?

    별별(別別)씨네마, 약칭 ‘별씨네’는 다채로운 영화들을 특색 있는 공공 공간에서 상영하는 인천영상위원회의 문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일상의 공간에서 향유하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지역의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2013년 시작된 ‘별씨네’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해에는 연수도서관, 율목도서관, 부평문화사랑방, 이렇게 총3개의 공공 상영관에서 매주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들과 함께 합니다.

    ‘별씨네 큐레이터’는 ‘공공 상영관’에서 관객들이 낯선 영화를 친숙하게 만날 수 있게, 매 상영마다 영화 해설을 제공하고, 상영회와 각종 기획전을 진행하며, 영화를 매개로 사람들과 공감하고 호흡하는 장을 만들어 나갑니다.


    -지원 방법 및 전형일시
    ○ 지원자격: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만 19세 이상 모든 분
    ○ 우대사항: 영화제, 상영회 기획/진행 등 관련분야 유경험자
    ○ 모집기간: 2016년 3월 11일(금)~3월 20일(일)
    ○ 모집인원: 0명
    ○ 선발방법: 서류→면접→선발
    ○ 접수방법: 홈페이지 접속(www.ifc.or.kr)→공지사항→‘별별씨네마 큐레이터 지원서’(첨부파일 다운)작성 후 이메일 접수 (lucky4240@ifc.or.kr)
    ○ 서류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시: 3월 22일(화) 개별통지

    -활동내용 및 기간
    ○기간: 4월 중순 ~ 11월 말(8개월) 매주 1회, 총 32회 내외(일정 변동 가능)
    ○활동내용:① 상영영화 해설(영화 당 20분 내외 소요, 해설대본 작성)
    ② GV(관객과의 대화) 등 부대프로그램 진행
    ③ 상영 현장 관리 및 진행

    -활동혜택
    ○활동비: 소정의 활동비 지급(구체적인 사항은 추후안내)
    ○문의: 인천영상위원회 기획홍보팀 Tel. 070-4260-6412 Email. lucky4240@ifc.or.kr

  • 독립영화협의회 | 2016/02/26 13:30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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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고 난 이후"

    이O민(170기 독립영화워크숍)

    고교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대학을 다니면서 영화제 자원봉사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 대학 4학년 여름이 되던 해, 운 좋게 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고 열흘간 상영관지기로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영화제 봉사활동을 하면 하루 10시간 가까운 시간을 봉사 하고 교통비 및 식비가 활동비로 지급된다. 사실상 봉사활동을 한다고 해서 나한테 이익이 되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영화제 자원봉사를 했던 것은 영화제를 이끌어 나가는 하나의 일원으로서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벅찼기 때문이다. 내가 영화와 관련된 곳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영화제 자원봉사는 나에게 있어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그렇게 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고 난 이후,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만들어보고 영화에 대한 나의 적성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이 독립영화워크숍이었다. 영화제의 자원봉사 경력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수업료(참여 회비)의 50% 할인 지원에 관한 혜택이 있다는 점은 추후에 신청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두 달 반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워크숍은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과 적성을 시험하기에 충분한 경험이었다. 처음 한 달 간은 빠르게 진행되는 커리큘럼 일정을 따라가느라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두달 째 되는 기간부터는 온전히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는 과정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개인 작업이 아닌 공동 작업이라는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의견 하나하나를 반영하다보면 사실상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는 힘들다. 하지만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동기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자신의 의견을 끊임없이 피력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한 달에 한 편씩 단편 실습 작품을 찍고 만들어나가면서 거듭되는 평가와 평가작업으로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 하므로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짧게나마 두루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워크숍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동기들이었다. 영화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이들을 만나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시간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
    두 달 반의 워크숍 기간 동안 동기들과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충돌하면서 부딪치기도 한다. 또한 생각치도 못했던 변수에 일정이 꼬이고 촬영이 지연되기도 하고, 열정은 누구보다도 넘치지만 엉성하고 조악한 현재의 실력과 수준에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두가 독립영화워크숍이라는 공동작업의 입문과정이 없었다면 겪어볼 수 없는 의미 있는 경험들이었다.

    ◆ DMZ에서 제주까지 영화제 자원봉사자에게 영화제작 실습과정으로 참여를 지원합니다

    비전공자로서 영화에 적극적 관심으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혹은 자신의 영화에 대한 적성을 능동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독립영화워크숍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자부하면서 독립영화워크숍의 공동작업 입문과정의 참여를 추천합니다

    칸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참여한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은 독립영화워크숍 수료 이후, 영화제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영화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역할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특별한 보상과 댓가 없이 순수한 보람으로 영화제가 끝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로서 자기역할을 종료하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공식적으로 진행하던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 합니다.

    영화제에서 자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자원봉사자들이 독립영화 워크숍의 영화제작 실습교육 공동작업 과정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일정한 절차에 의하여 참여회비 총 45만원에서 50 ~ 100%를 지원받아서 다른 회원과 차별 없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것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관객을 위한 영화제를 위하여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일정한 역할의 순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영화제작 실습과정을 통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어려움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지원 대상

    1) 국내에서 국제 및 지역으로 2회 이상 개최된 영화제에 참여하여 (단, 대학영화제 및 학내의 동아리 영화제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2) 영화제 주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역할 확인과 추천서를 받아서 (필히 단체 및 행사 사무국장의 연락처와 서명이 있어야 합니다.)
    3) 독립영화워크숍의 공개설명회에 참석하고 참여 신청하면 됩니다.

    ◆ 지원 기간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개최된 국내의 영화, 영상제 해당

    ◆ 문 의 : 영화제 자원봉사자 워크숍 지원 담당 (02-2237-0334)
    ◆ 주 관 :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http://inde1990.cyworld.com
    http://www.facebook.com/inde1990
    http://twitter.com/inde1990

    ◆ 후 원 : 문화그룹 목선재,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영화사청어람

  • 독립영화협의회 | 2016/02/25 23:58 | EDIT/DEL | REPLY

    물론, 누구나 영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의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 이석준 촬영감독과 칸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참여한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영화제작실습의 교육과정에 입문 수료한 것이 독립영화워크숍의 공동작업 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베테랑>의 강혜정 프로듀서, 류승완 감독, 박정 이사가 독립영화워크숍을 입문 수료하였습니다.

    한사람의 감독 중심이 아닌, 전 과정을 소통하며 체험하면서 수평적으로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화에 입문하려는 비전공자의 영화적 적성을 스스로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게끔 하므로 수료 이후, 직업적 전망을 세울 수 있도록 공동작업으로 국내 유일의 제작실습 과정입니다.

    그래서 누구의 포토폴리오라는 결과물로 영상원과 영화아카데미의 입학을 위한 과정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어느 사립대학 영화전공 과정보다 많은 독립영화워크숍 출신이 진학한 것은 사실입니다.

    독립영화워크숍 2개월/ 입문과정(공동작업) / HD 제작실습 2편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독립영화워크숍 제작실습은 “정글의 법칙”처럼 생존을 배우게 됩니다.
    이론보다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평가에 의한 수정작업과 재평가의 작업이 중요합니다.
    교육 실습과정을 완주하면, 앞으로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관두고 볼 것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한번 주는 물고기를 받겠습니까? 아니면 악전고투하여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겠습니까 !

    교육내용>
    HD 제작실습 공동작업 입문과정 (첫째 달 강의수업. 둘째 달 제작실습)
    3월 7일(月), 개강 (매주 月, 水, 金 10 - 18시 수업/ 제작실습 1개월)
    - 3월 2일(水), 오후 7시 공개설명회 및 면담 과정 의무적으로 1회 참석

    교육장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3, 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에서 20m)
    실습지원> 기획 시나리오 회의실 및 제작실습 촬영, 편집, 녹음 기자재

    주관>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02-2237-0334 http://inde1990.cyworld.com)
    후원> 문화그룹 목선재 ? 서울영상미디어센터 ? 영화사 외유내강 ? 영화사 청어람

    3월 7일(월), 개강, (매주 월, 수, 금 10 - 18시) 참여 회원모집 [오전반]
    - 3월 2일(수), 오후 7시 공개설명회 및 면담 과정 의무적으로 1회 참석

    처음부터 영화제작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교육방식이 가장 알차고 효과적일까?
    그동안 독립영화워크숍 (공동작업 제작실습)의 참여에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지만. 독립영화워크숍을 수료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 과정은 휴학생 및 졸업생 등 영화입문을 위한 집중적 제작실습과 평가를 중심으로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제외하고 연속되는 강의와 토론수업과 실습이 있습니다.
    또한, 수업의 진행을 위한 강의 및 제작실습의 평가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독립영화워크숍"은 수평적 역할과 적극성을 서로 요구하기 때문에 책임지는 공동작업 과정을
    통하여 영화제작에 관한 자기적성과 한계에서 가능성 여부를 실습으로 확인하므로 영화에 관한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직접 주체적 참여로 영화작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과정입니다.

    ◆ 교육기간 : 2016년 3월 7일(월), 개강/ 첫째 주 월요일 개강부터 최소 2개월 여 동안
    ◆ 모집인원 : 12명 내외
    ◆ 참여회비 : 45만원 (최대 3개월 강의 진행비와 제작 실습비 및 단합수련회비 등 포함)
    ◆ 수료이후 :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하고 HD 제작실습의 중급과정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비 신청시 할인 혜택을 지원
    ◆ 일정 및 내용
    - 첫째 달 매주 월, 수,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강의 및 작업평가 등 기획, 토론수업)
    10분 내외 단편 극영화의 최소 1회 차 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 완성 평가
    - 둘째 달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최소 4회 차 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편집) 완성 평가
    단편 극영화의 보충, 재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녹음) 완성 평가

    ◆ 신청 : 3월 2일(수), 오후 7시 개최하는 독립영화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면담
    전화 신청하고 의무적 1회 참석 이후 참여 여부, 금요일까지 신청서 메일 접수
    - 당일 좌석관계로 참석여부를 전화(02-2237-0334)로 사전에 확인하기 바랍니다.

    < 책임강사 >
    - 김 선 기획, 연출 강사
    (독립영화워크숍 수료, “반변증법”, “자본당선언”, “세번째 시선”, "화이트". "자가당착" 등을
    제작, 연출하였고 독립영화/상업영화/단편영화/장편영화 등 구분하지 않고 작업 중) 그밖에

    - 김병일 촬영, 조명 강사
    (AFI 촬영감독과정 수료, “복수는 나의 것”, “중독”,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여섯개의 시선”, 감-3D, “한반도의 공룡 2-점박이”, “연평해전”) 그밖에

  • 미쟝센단편영화제 | 2016/02/21 18:31 | EDIT/DEL | REPLY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경쟁부문 출품 공모

    2002년 제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장르의 상상력에 도전하는’ 에서
    2016년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I♥SHORTS!’ 까지


    변하지 않는 장르는 생명력을 잃습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많은 관객에게 장르에 안주하기보다 이를 비틀고, 휘젓고, 가로지르는 새로운 상상력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입니다. 올해의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한국단편영화가 한층 확장되길 기원하며 여섯 번째 장르인 <식스 센스>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관객의 편견과 예상을 뛰어넘는 영화를 지지하자는 의미에서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 센스>에서 이름을 빌려왔습니다. 여섯 번째 장르에는 기존의 다섯 장르에서 포괄할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은 물론, 확장영화 및 디지털 시대의 혼종장르 모두 출품 가능합니다.

    새로운 장르와 함께 15회를 맞이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에서는 과거의 작품들을 뛰어 넘어 심사위원과 관객의 허를 찌르는 영화들을 기다립니다.

    주관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
    주최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후원 (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


    1. 프로그램 부문

    가. 경쟁부문
    상영작은 총 6개 장르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식스 센스(혼종장르)> 중 하나로 프로그래밍 되어 상영됩니다.

    나. 해외초청 및 국내초청부문
    집행위원 및 프로그래머가 특정한 장르 혹은 주제, 소재에 따라 작품들을 선택하여 프로그래밍하고 초청상영합니다. 해외초청부문의 경우 해외영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작품을 제공받아 프로그래밍 할 수 있습니다.


    2. 출품 자격
    1) 성별, 나이 제한 없으며 감독이 대한민국 국적이면 출품 가능합니다.
    2) 감독이 외국 국적인 경우, 작품 전체가 대한민국에서 촬영되었다면 출품 가능합니다. 이 경우 감독의 사증(VISA) 혹은 여권 및 항공권 확인 절차가 있습니다.
    3) 감독이 외국 국적이며 촬영장소가 대한민국이 아닌 경우 각본, 제작, 촬영, 음악, 미술, 조명, 음향 헤드 스태프 중 2인 이상이 한국 국적일 경우 출품 가능합니다.


    3. 출품 조건
    1) 2015년 3월 이후 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 미출품작에 한하여 출품을 인정합니다.
    2) 엔딩 크레딧 포함 40분 이하의 영상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3) 출품작에 사용한 음악 및 영상 저작권에 대한 사전 사용 동의를 반드시 받은 작품이어야 합니다. 작품에 사용된 음악 및 영상 저작권과 관련하여 감독에게 개별 확인을 거치지 않으며 저작권 관련 문제 발생 시 출품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4) 상영작은 미쟝센 단편영화제 이름으로 IPTV 상영 등 기타 뉴미디어에 일정기간 상영될 수 있으며 유료상영 시 그에 따른 상영료가 지급됩니다.
    5) 상영작은 해외 영화제나 문화원 등의 문화단체에서 미쟝센 단편영화제 이름으로 소개, 상영될 수 있으며 이밖에도 공공의 목적으로 상영될 경우 별도의 상영료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4. 출품 기간
    온라인 출품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 파일 두 가지 모두 제출 완료되어야 출품작으로 인정됩니다.

    출품 기간 : 2016년 3월 1일(화) 10:00 ~ 3월 14일(월) 18:00 접수 분에 한함.

    * 출품신청서는 3월 1일(화) 10:00부터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
    * 심사용 영상 파일은 각 장르별 메일 주소로만 접수 가능.


    5. 심사용 영상 파일 장르별 접수 메일주소

    비정성시 MSFFSociety@gmail.com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MSFFMelodrama@gmail.com
    희극지왕 MSFFComedy@gmail.com
    절대악몽 MSFFNightmare@gmail.com
    4만번의 구타 MSFFAction@gmail.com
    식스 센스 MSFFSixsense@gmail.com


    ※ 상세내용 ‘제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출품규정’ 참고


    문의
    06904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153, 1-208 (한강현대상가 208호)
    미쟝센 단편영화제 프로그램담당자 앞

    홈페이지 www.msff.or.kr
    전화 02-927-5696

  • ​봄을 깨워줄, BISFF 자원봉사자 모집!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함께 축제를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약 35개국 150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영화는 물론 실험,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2016년 주빈국인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른 세 번째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써내려 갈 자원봉사자의 모집 분야는 사무국 운영팀, 기획마케팅실, 프로그램실, 기술팀 총 4분야로 모두 100여명을 모집합니다. 영화제 전 기간 참여 가능한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제 2 외국어와 운전 가능자를 우대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2월 22(월)부터 3월 13일(일) 자정까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office@bisff.org)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최종 합격자는 4월 발대식과 팀 별 교육을 거쳐 BISFF 자원봉사자로서 영화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원봉사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전화(051-742-9600) 또는 이메일을 통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한 소중한 만남과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순수와 열정을 지닌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접수 방법 : 홈페이지 내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office@bisff.org)

    ▶모집 일정 : 2016년 2월 22일(월) ~ 3월 13일(일) 자정까지

    ▶서류합격자 발표 : 3월 15일(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bisff.org)

    ▶면접 일정 : 3월 17(목)~18(금)

    ▶최종 합격자 발표 : 3월 22일(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기타문의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051-742-9600/ office@bisff.org


    ▣ 모집 요강

    ■ 모집 기간: 2016. 2. 22(월) ~ 3. 13(일) 자정까지

    ■ 활동 기간: 2016. 4. 22(금) ~ 26(수) 5일간, 영화제기간 근무

    ※ 담당 분야에 따라 활동기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인원의 한해 조기 활동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영화제 전 기간, 종일 활동을 원칙으로 하되 1일 8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활동 장소: 해운대구(영화의전당), 중구(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등

    ■ 모집 대상:

    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축제에 적극 참여 가능한 자
    ② 한국어 구사 가능한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포함
    ③ 활동기간 내 교통비 및 체재비의 본인부담이 가능한 분

    ■ 지원 방법:

    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bisff.org/) 접속
    ② 모집요강 및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③ office@bisff.org 로 신청서 제출

    ■ 선발 과정:

    ① 1차 서류심사발표 – 합격자 및 면접 일시, 장소 공지 <3월 15일(화)>
    ② 2차 면접심사 <3월 17일(목)~18일(금)>
    ③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22일(화)>
    ④ 합격자 1차 교육 – 오리엔테이션 <4월 1일(금)>
    ⑤ 발대식&합격자 2차 교육 – 해당 분야별 교육 <4월 15일(금)>

    ※ 상기 일정은 사무국 사정에 따라 추후 변경가능하며, 모든 공지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 교육 내역: 자원봉사자가 갖추어야 될 기본적 소양과 활동 내역에 대한 교육
    ① 1차는 전체 교육 및 소방 교육, 2차는 분야별 심화 교육 실시
    ② 교육 불참 시, 합격 취소

    ■ 자원봉사 실적 확인서 발급 가능합니다.


    ▣ 모집 분야

    ■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게스트들의 안내 역할을 해야 하므로 상영관 위치나 행사와 관련하여 시간과 장소 등 전반적인 영화제의 진행사항을 숙지하여야 합니다.
    ■ 일부 분야의 경우 조기 활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조기 활동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모든 조기 활동은 사전 공지하며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활동합니다.
    ② 파트마다 조기 활동 일정 및 업무 내용은 다릅니다.


    1. 사무국

    ▶ 사무국 운영팀(8명)

    ㆍ조기활동 필요

    영화제 전체의 진행을 담당하는 사무국 업무를 지원하며 영화제에서 벌어 지는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영화제 관련 문의 전화응대 및 각종 문서작성 업무 지원을 해야 하므로 친절한 말솜씨와 컴퓨터활용능력이 요구된다.
    활동시간을 준수할 수 있는 성실함과 일부 인원은 조기근무 활동이 필수적이며 영화제 전반적인 흐름을 배울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2. 기획마케팅실

    ▶ 상영관(27명)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의 대부분이 꼭 한번은 만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어느 분야보다 서비스 정신, 친절, 성실함 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파트이다.
    돌발 상황이 항상 발생하는 공간이므로 신속한 상황대처능력이 특히 중요하다. 서비스 관련 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 행사운영팀(15명)

    영화제의 시작과 끝인 개/폐막식, 주빈국 문화행사, 각종 파티 준비와 진행을 돕는 업무로 관객과 게스트들이 행사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이다. 이 외에도 티켓, 안내데스크, 미디어라운지, 전시회 관리, 아시아단편영화포럼, 트랜스미디어포럼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행사 진행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 사진/영상팀(8명)

    영화제 기간 내 행사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스케치를 담당하며, 부분적으로는 행사 전반을 취재해 다양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는 데일리 웹진 발행 업무를 담당한다.
    영화제 홍보를 위한 영상편집 및 촬영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3. 프로그램실

    ▶ 게스트라운지(3명)
    ▶ 숙박지원(3명)

    게스트라운지 혹은 영화제 공식 숙소에서 영화제 게스트를 위한 안내, ID 카드발급, 입장권 발급 등의 데스크 인포메이션 업무를 담당한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이 항상 오고 가는 게스트라운지나 숙소의 담당자로서, 영화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 및 해외 게스트, 기자 및 영화 관계자들을 가장 먼저 영접하기 때문에 밝은 미소와 친절함이 필수로 요구되며 게스트들의 기본정보를 숙지할 수 있는 꼼꼼함도 요구된다. 서비스 직종과 관련한 경력이 있으면 좋으며 기본 영어를 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영어, 중국어, 일어 가능자 우대)

    ▶ 의전 및 차량운행(10명)

    영화제 공식 의전 차량과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게스트를 맞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게스트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여 첫 인상을 심어주게 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품격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 게스트들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까지 스케줄에 동원되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기본적 관광지식을 필요로 한다.

    ▶ 게스트서비스(20명)

    영화제의 해외 게스트들을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공항에서의 픽업부터 시작하여 영화제의 이벤트(GV(관객과의 대화), 인터뷰, 포럼)등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매니징하는 업무이다.

    게스트들의 갑작스런 요청이나 돌발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세심함이 요구된다. 통역 업무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한 가지) 능력이 필수이며,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게스트들이 부산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인내심과, 문화차이에 대한 오픈 마인드가 필요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한 가지 언어는 필수 / 독어, 불어, 태국어 가능자 우대)

    ▶ 기술팀(6명)

    상영되는 영화의 필름과 테이프를 관리하며, 영사보조 업무를 지원하여 영화제 기간의 스크리닝을 책임지는 업무를 보조한다.
    (영화영상 및 언론 계열 유 경험자 우대)

  • 독립영화협의회 | 2016/02/10 11:48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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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고 난 이후"

    이O민(170기 독립영화워크숍)

    고교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대학을 다니면서 영화제 자원봉사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 대학 4학년 여름이 되던 해, 운 좋게 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고 열흘간 상영관지기로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영화제 봉사활동을 하면 하루 10시간 가까운 시간을 봉사 하고 교통비 및 식비가 활동비로 지급된다. 사실상 봉사활동을 한다고 해서 나한테 이익이 되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영화제 자원봉사를 했던 것은 영화제를 이끌어 나가는 하나의 일원으로서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벅찼기 때문이다. 내가 영화와 관련된 곳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영화제 자원봉사는 나에게 있어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그렇게 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고 난 이후,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만들어보고 영화에 대한 나의 적성을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이 독립영화워크숍이었다. 영화제의 자원봉사 경력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수업료(참여 회비)의 50% 할인 지원에 관한 혜택이 있다는 점은 추후에 신청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두 달 반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워크숍은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과 적성을 시험하기에 충분한 경험이었다. 처음 한 달 간은 빠르게 진행되는 커리큘럼 일정을 따라가느라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두달 째 되는 기간부터는 온전히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는 과정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개인 작업이 아닌 공동 작업이라는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의견 하나하나를 반영하다보면 사실상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는 힘들다. 하지만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동기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자신의 의견을 끊임없이 피력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한 달에 한 편씩 단편 실습 작품을 찍고 만들어나가면서 거듭되는 평가와 평가작업으로 자신을 스스로 객관화 하므로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짧게나마 두루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워크숍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동기들이었다. 영화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이들을 만나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시간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
    두 달 반의 워크숍 기간 동안 동기들과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충돌하면서 부딪치기도 한다. 또한 생각치도 못했던 변수에 일정이 꼬이고 촬영이 지연되기도 하고, 열정은 누구보다도 넘치지만 엉성하고 조악한 현재의 실력과 수준에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두가 독립영화워크숍이라는 공동작업의 입문과정이 없었다면 겪어볼 수 없는 의미 있는 경험들이었다.

    비전공자로서 영화에 적극적 관심으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혹은 자신의 영화에 대한 적성을 능동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독립영화워크숍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자부하면서 독립영화워크숍의 공동작업 입문과정의 참여를 추천합니다

    ◆ 지원 대상

    1) 국내에서 국제 및 지역으로 2회 이상 개최된 영화제에 참여하여 (단, 대학영화제 및 학내의 동아리 영화제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2) 영화제 주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역할 확인과 추천서를 받아서 (필히 단체 및 행사 사무국장의 연락처와 서명이 있어야 합니다.)
    3) 독립영화워크숍의 공개설명회에 참석하고 참여 신청하면 됩니다.

    ◆ 지원 기간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개최된 국내의 영화, 영상제 해당

    ◆ 문 의 : 영화제 자원봉사자 워크숍 지원 담당 (02-2237-0334)
    ◆ 주 관 :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http://inde1990.cyworld.com
    ◆ 후 원 : 문화그룹 목선재,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영화사청어람

  • 독립영화협의회 | 2016/02/10 11:48 | EDIT/DEL | REPLY

    물론, 누구나 영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의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 이석준 촬영감독과 칸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참여한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영화제작실습의 교육과정에 입문 수료한 것이 독립영화워크숍의 공동작업 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베테랑>의 강혜정 프로듀서, 류승완 감독, 박정 이사가 독립영화워크숍을 입문 수료하였습니다.

    한사람의 감독 중심이 아닌, 전 과정을 소통하며 체험하면서 수평적으로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화에 입문하려는 비전공자의 영화적 적성을 스스로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게끔 하므로 수료 이후, 직업적 전망을 세울 수 있도록 공동작업으로 국내 유일의 제작실습 과정입니다.

    그래서 누구의 포토폴리오라는 결과물로 영상원과 영화아카데미의 입학을 위한 과정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어느 사립대학 영화전공 과정보다 많은 독립영화워크숍 출신이 진학한 것은 사실입니다.

    독립영화워크숍 2개월/ 입문과정(공동작업) / HD 제작실습 2편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독립영화워크숍 제작실습은 “정글의 법칙”처럼 생존을 배우게 됩니다.
    이론보다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평가에 의한 수정작업과 재평가의 작업이 중요합니다.
    교육 실습과정을 완주하면, 앞으로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관두고 볼 것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한번 주는 물고기를 받겠습니까? 아니면 악전고투하여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겠습니까 !

    교육내용>
    HD 제작실습 공동작업 입문과정 (첫째 달 강의수업. 둘째 달 제작실습)
    3월 7일(月), 개강 (매주 月, 水, 金 10 - 18시 수업/ 제작실습 1개월)
    - 3월 2일(水), 오후 7시 공개설명회 및 면담 과정 의무적으로 1회 참석

    교육장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3, 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에서 20m)
    실습지원> 기획 시나리오 회의실 및 제작실습 촬영, 편집, 녹음 기자재

    주관>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02-2237-0334 http://inde1990.cyworld.com)
    후원> 문화그룹 목선재 ? 서울영상미디어센터 ? 영화사 외유내강 ? 영화사 청어람

  • 독립영화협의회 | 2016/02/10 11:48 | EDIT/DEL | REPLY

    3월 7일(월), 개강, (매주 월, 수, 금 10 - 18시) 참여 회원모집 [오전반]
    - 3월 2일(수), 오후 7시 공개설명회 및 면담 과정 의무적으로 1회 참석

    처음부터 영화제작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교육방식이 가장 알차고 효과적일까?
    그동안 독립영화워크숍 (공동작업 제작실습)의 참여에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지만. 독립영화워크숍을 수료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 과정은 휴학생 및 졸업생 등 영화입문을 위한 집중적 제작실습과 평가를 중심으로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제외하고 연속되는 강의와 토론수업과 실습이 있습니다.
    또한, 수업의 진행을 위한 강의 및 제작실습의 평가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독립영화워크숍"은 수평적 역할과 적극성을 서로 요구하기 때문에 책임지는 공동작업 과정을
    통하여 영화제작에 관한 자기적성과 한계에서 가능성 여부를 실습으로 확인하므로 영화에 관한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직접 주체적 참여로 영화작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과정입니다.

    ◆ 교육기간 : 2016년 3월 7일(월), 개강/ 첫째 주 월요일 개강부터 최소 2개월 여 동안
    ◆ 모집인원 : 12명 내외
    ◆ 참여회비 : 45만원 (최대 3개월 강의 진행비와 제작 실습비 및 단합수련회비 등 포함)
    ◆ 수료이후 :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하고 HD 제작실습의 중급과정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비 신청시 할인 혜택을 지원
    ◆ 일정 및 내용
    - 첫째 달 매주 월, 수,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강의 및 작업평가 등 기획, 토론수업)
    10분 내외 단편 극영화의 최소 1회 차 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 완성 평가
    - 둘째 달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최소 4회 차 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편집) 완성 평가
    단편 극영화의 보충, 재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녹음) 완성 평가

    ◆ 신청 : 3월 2일(수), 오후 7시 개최하는 독립영화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면담
    전화 신청하고 의무적 1회 참석 이후 참여 여부, 금요일까지 신청서 메일 접수
    - 당일 좌석관계로 참석여부를 전화(02-2237-0334)로 사전에 확인하기 바랍니다.

    < 책임강사 >
    - 김 선 기획, 연출 강사
    (독립영화워크숍 수료, “반변증법”, “자본당선언”, “세번째 시선”, "화이트". "자가당착" 등을
    제작, 연출하였고 독립영화/상업영화/단편영화/장편영화 등 구분하지 않고 작업 중) 그밖에

    - 김병일 촬영, 조명 강사
    (AFI 촬영감독과정 수료, “복수는 나의 것”, “중독”,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여섯개의 시선”, 감-3D, “한반도의 공룡 2-점박이”, “연평해전”) 그밖에

  • 영화공동체 | 2016/02/10 08:54 | EDIT/DEL | REPLY

    독립영화의재발견_웹용_2_.jpg


    만든 이들과 보는 이들의 작품 및 제작과정에 관한 수평적 이야기 마당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12회의 독립영화발표회에서 총 24편의 장, 단편 극영화 및 다큐를 상영하고 만든 이와 관객의 이야기 마당을 진행하였던 작품 중에서 3묶음으로 선정 편성하고 50여 쪽의 작품소개 및 작업일지를 제공하여 <독립영화의 재발견>이라는 이름으로 재상영과 상영후 만든 이들과 관객의 이야기 마당으로 재평가를 확인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2월 17일(수) - 추천 단편 展 <15세 관람가> ]

    연희 Yeon-hI
    (백해선/ 22분/ HD/ 2014)

    문예 창작과, 무명의 책에서 베낀 글로 인정받는 연희. 청강생 강희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능력으로 좋은 글을 써내는 강희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연희에게 주어진 뜻밖의 마지막 과제 ‘비밀 드러내기’를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기란 어렵다.

    열대야 Alice in Hot Summer Night
    (서은선/ 26분/ HD/ 2015)

    잠을 못 이루는 밤, ‘지애’는 복도를 서성이다가 옆집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다음날 옆집 여자 ‘수영’은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죄송하다며 지애를 찾아온다. 이후 우연히 집 밖에 나와있는 옆집 고양이를 발견하는 지애. 고양이를 자신의 집에 넣어달라는 수영의 부탁으로 지애는 그 집 비밀번호를 받게 된다.

    피크닉 Picnic
    (송혜림/ 27분/ HD/ 2015)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피크닉을 떠난 부부는 캠핑장에서 우연히 다른 부부를 만나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좋았던 분위기는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결국엔 각자의 부부싸움으로 번지고 마는데… 과연 그들의 즐거운 시간을 망친 건 거기서 만난 다른 부부 때문일까?

    [ 2월 18일(목) - 추천 장편 展 <19세 관람가>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iand
    (안국진/ 90분/ HD/2014)

    " 미안해요, 그러니까 내가 죽이는 거 이해해주세요.
    전 그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이에요.
    잠도 줄여가며 투잡 쓰리잡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빚은 더 쌓이더라고요.
    그러다 빚을 한방에 청산할 기회가 찾아왔는데!
    왜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걸까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

    [ 2월 19일(금) - 추천 다큐 展 <전체 관람가> ]

    서른 넷, 길위에서 Thirty-four, on the Road
    (김병철 이선희/ 78분/ HD/ 2015)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재정향 해야 하는 나이 서른 네 살.
    뇌병변 장애인인 진희와 애린 역시 비장애인들과 같은 지점에서 삶의 변화를 모색한다.
    자립, 연애, 결혼, 그리고 주어진 일에 대한 재점검.
    진희는 세상과 접속하기 위해 온몸을 뒤틀며 글을 쓰고, 자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애린은 장애인 인권 투쟁만이 삶의 전부이던 20대의 시절을 지나 이제 새로운 현실이라는 대지에 발을 붙이려 한다.

    I 언 제 : 2016년 2월 17일(수), 18일(목), 19일(금) 오후 7 ~ 10시
    - 상영 이후, 만든 이와 작품 및 작업과정에 관한 토론
    I 어디서 : 영상자료원 (http://www.koreafilm.or.kr/kofainfo/location.asp)
    I 주 관 : 영화공동체, 영상자료원
    (02-2237-0334 http://indefilms.cyworld.com)
    I 후 원 : 독립영화협의회, 문화그룹 목선재, 모호필름
    영화사 외유내강, 영화사 청어람, 영화진흥위원회
    I 선착순 : 150석 무료입장 (50여 쪽의 작품소개 및 제작일지 자료집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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