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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리, 투쟁의 자리
(Where we live,
Where we struggle)
홍형숙 / 35분 / Color / 1990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25,000 원
1990년 전세값 폭등으로 맣은 세입자들이 고통을 받았고,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그들의 위령제를 시작으로
보여주면서 주택 정책의 문제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접근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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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만에 메아리칠 우리들의 노래를 위하여
(For Our Song
that will Echo through the Okpo Bay)
다큐멘터리 작가회의 / 40분 / Color / 1991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25,000 원 1991년 2월 거제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단체협상을 놓고 파업투쟁에 나섰다. 파업은 지상과 120미터
높이의 일명 골리앗 상공을 하나로 이었던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과 자존심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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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Battle Line)
다큐멘터리작가회의 / 52분 / Color / 1991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25,000 원
1987 년 민주화의 열기가 한창 드높았던 그 시절, 우리 나라 최초로 민주노조를 결성하고 정부의 노조 탄압에 맞서 단결된 힘으로 노조를 지켜온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1987년부터 1991년까지의 노동조합사를 다룬 작품이다. 서울영상집단이 전문 기획 다큐멘터리 제작그룹을 표방한 뒤 발표한 첫 작품으로 제작기일이 6개월 이상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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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그 여름의 기록
(54 days of That
Summer)
홍형숙, 홍효숙 / 58분 / Color /
1993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25,000 원
54 일, 그 여름의 기록은 이름
그대로 무더웠던 1993년 여름 울산 현대정공 노동자들의 꼬박
54일 간에 걸친 '직권조인 무효화'투쟁의
기록이다. 임금 단체협상을 앞두고 회사측은 비공개적으로 노동조합 위원장 1인과 일방적인 협약(직권조인)을
체결하고 이를 실행에 옯기려 하였다. 울산 현대정공 노동자들은 믿었던 노조위원장에 대한 배신감과
회사측의 비열한 처사에 분노했고, 뜨거운 여름54일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얻기 위한 파업투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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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
(Doomealee, a New
School is Opening)
홍형숙 / 70분 / Color / 1995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0,000 원
1988 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해온 전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조치로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에 있는 두밀리 초등학교 역시 폐교 결정이 내려진다. 평소 농사일 밖에 모르던 두밀리 주민들은
아이들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1년간 지속된 투쟁의 결과는 결국 학교의 폐교로 끝났지만
주민들과 아이들은 작은 학교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희망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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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서 중심으로
(On – Line)
홍형숙 / 63 분 / Color/ 1997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5,000 원
채 20년의 역사도 갖지 못한
독립영화는 그 동안 많은 갈등과 부침을 반복하면서도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았다. 그것은 비록 독립영화가
사회의 변방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역할에 있어서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많은
독립영화인들의 증언과 현재활동, 자료화면 등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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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태양을 쏘다 -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의 기록
(shoot the sun by
lyric)
조재홍 / 90분 / Color /1999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5,000 원
스크린쿼터 감시단과 서울영상집단이 공동제작하고 스크린쿼터사수단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가 후원한 이 영화는, 한국의 영화인들이 다른 장르의 문화인들 및 전세계의 영화인들과
연대하여 미국의 신자유주의에 맞서 문화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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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순간 - 두밀리 두 번째 이야기
(Doomealee, The
Very First Step)
홍형숙 / 80분 / Color / 2000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5,000 원
두밀분교 폐교 이후 6년 간의
기록이다.
1994년
말,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 두밀초등학교의 폐교령에 반발하여 폐교반대운동을 전개하고 마을회관에 학교를
열어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던 두밀리 주민들, 이들은 이후에도 폐교된 학교를 임대하여 학교를 세우려는
노력을 구체화하였으나 교육청과 정부의 무리한 요구로 문산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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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을 찢어라
(Rip it up !)
이마리오 / 50분 / Color / 2001년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0,000 원
한국사회에서 주민등록증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신분증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하는 적과 구별하기 위한 역할과 동시에 모든 국민들을 통제, 감시하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제도이다. 그리고 그 제도 안에는 파시즘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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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발자국
(The Green Tracks)
공미연 / 30분 / Color / 2001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20,000 원
환경운동을 하고있는 순수 민간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은 야생동물 밀렵을 막기
위해 '야생동물 조사단'을 조직했다. 3명의 자원활동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2000년 12월 30일부터 34일간
강원도, 경북 산악지방을 돌아다니며 불법 밀렵도구를 제거하는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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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시
(the border city)
홍형숙 / 80분 / Color / 2002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5,000 원
재 독(在獨)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한국정부로부터 ‘간첩’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입국금지상태다. 그런 그가 마침내 33년만의 귀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단시절 베를린의 별칭이었던‘경계도시(境界都市)’, 그리고 아직도 거미줄처럼 얽힌 레드 콤플렉스의 포위망 속에
있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그는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지구상의 마지막 경계도시에서 ‘거침없이’ 그를 맞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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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시간
(MAD MINUTES)
이마리오 / 82분 / Color / 2003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5,000 원
<미친시간>은 베트남 전쟁동안
한국군에 의해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기억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미친시간>은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전쟁의 끔찍한 기억을 묻어둔 채 살아가고 있는 생존자들의 기억을 통해 21세기에도 멈추지 않는 전쟁의 광기와 야만성을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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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99
: 더불어 사는집 이야기
(192-399 : A
Stoet about the House Living Together)
이현정 / 135분 / Color / 2006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25,000 원
2005 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희망을
만드는 노숙인 생산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더불어사는집]은
서울 정릉의 빈 집을 점거해서 함께 모여 살았다. 이것은 한국에서 빈민에 의한 최초의 점거였는데, 더불어사는집의 식구들은 무료급식사업을 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사회에 되돌아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으로 충천했다. 그리고 유난히 추위가 가혹했던 겨울을 보낸 후, 더불어사는집의
면모는 상당히 바뀌게 된다. 한국 사회에서 집을 잃는다는 것은 일을 잃고 희망을 잃고 자존감을 잃는다는
의미이다. 빈집 점거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고자 했던 노숙인들을 일년 동안 관찰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은
주제가 아니라 태도임을 상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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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나는
(Battlefield Calling)
공미연 / 88분 / Color / 2007 / 다큐멘터리
판매가격 : 30,000 원
누구나 '전쟁에 반대한다'고 하지만 전쟁은 언제나 진행 중이며 우리는 전장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확실한 전장이라고 여기는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이라크를 다녀온 파병군인들은 각자의 생활을 이야기 한다.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이어지지만 개개의 구체적인 경험이 만나고 중첩되는 지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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