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다큐'에 해당되는 글 24건

스몰톡과 함께 한 :: 2012/03/02 14:53

봄비 날리는 3월 2일 금요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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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있는 서영집 후원회원의 날 행사도 지난 일요일에 잘 마무리 했습니다.

신입맴버 임미경 환영파티를 겸한 행사였는데요.

사진을 또 안찍었네요. 임미경씨 지인들이 준비해온 화려한 음식들을 자랑해야 했는데... 쩝 아쉽습니다.

3월 마지막 일요일은 인디다큐페스티발이 열리는 홍대앞 롯데시네마에서 함께 해요^^ 자세한 공지는 다음번에..


2

오늘은 지난 23일에 있었던 스몰톡 www.small-talk-project.com 상영회 소식 잠깐 알립니다.

신진다큐멘터리 작가들과 함께한 스몰톡 '낯선' 영화관 쫑파티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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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손도손 공부방> 상영이 있은 후 약 두달 간 스몰톡 프로젝트 '낯선' 상영회를 함께 진행한 신진다큐모임 회원들과 함께 한 뒷풀이 한컷~

신진다큐모임 기획팀이 가끔 서영집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는데요.. 요즘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모임중 하나 입니다^^


스몰톡 프로젝트에서 열리는 '낯선' 앵콜상영전

3월 8일(목) 그자식 대통령되던 날

3월 15일(목) 마이스윗홈-국가는 폭력이다

있습니다.


3

술자리다큐 포스터 작업 중입니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은선 작가님 http://listentothecity.org 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3월에 있는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술자리다큐 포스터와 DVD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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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다큐, 2012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 확정됐어요!! :: 2012/02/08 17:39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반가운 소식 하나.


며칠전 2012년 인디다큐페스티발 신작전 발표가 있었습니다. 2011년 장편으로 제작완료된 <술자리다큐>가 2012년 인디다큐페스티발 신작전에 상영 확정되었습니다.

2009년 촬영을 시작으로 조금은 기나긴 작업이 진행되었었는데요(혹자에 따르면 방랑기와 사춘기를 거쳐) 남들은 뭐라하던 묵묵히 갈길을 걸어.. 2011년 작업을 완성했었죠 ^^

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마치고, 그후 이 영화는 이대로 묻히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지난 서영집 사무실 이전 파티 상영에서 뜨거운 반응에 역시.. 작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상영확정이 되었네요 하하하.

아쉽게도 서영집 맴버로 전격 합류한 임미경씨 작품 <엑스트라스>가 인디다큐에 낙방했지만,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또 축하할 일은,

지난해 서영집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한 심민경의 <왓빠이야기>, 그리고 서영집과 친구들 권혜미, 조예환의 <사람이 미래다?>를 인디다큐 신작전에서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인디다큐페스티벌 국내신작전 상영작은 http://www.sidof.org/531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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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춘천 촬영 갔을 때 담아온 사진입니다. 완전 추워서 손가락이 얼어 카메라 버튼도 누르기 힘들었던 매서운 바람..아.. 그러나 봄은 오고 있었어요. 강변의 얼음장 곳곳이 녹으며 오고가는 물결과 함께 그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거든요~ 봄날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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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집들이 후기 :: 2012/01/31 19:43

 지난 29일에 있었던 사무실 이전 집들이 행사에 약 스무 분이 오셔서, 좁은 공간에서 오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멤버 임미경씨의 대활약 속에, 주먹밥, 김치전, 닭도리탕, 부산오뎅 등의 주전부리가 준비돼있었고요, 손님들께서도 빈대떡, 홍어회, 석화무침, 오리고기 등의 음식들을 준비해오셔서 함께 나누었더랬습니다.

 전날, 은평구 신사동 "부엌소리"에서 정종 대병 3병을 제공해주셨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백세주 담 한 박스를 제공해주셨는데요... 덕분에 맘껏 만취할 수 있었더랬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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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사진이 부엌소리 사장님과 정종 댓병들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저희 사무실 주류냉장고(?)에 준비된 맥주들이고요..^^)

 이 날의 술자리는 옆집 항의에도 불구하고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졌더랬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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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음주가무만 즐긴 건 아닙니다요.

 왼쪽 사진에 보이듯이, "술자리 다큐"를 보는 시간도 있었더랬습니다! 영상집단이니깐요!!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절대 저희 술자리 모습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저희 술자리는 저렇게 조촐하지 않았습니다....;;;)

"술자리 다큐"와 함께하는 술자리는 더욱 즐거웠더랬습니다. 회식자리 준비하시는 분들, 공동체상영 신청하세요~~~^^






 오신 후원회원분들에게는 현장에서 DVD를 나눠드렸더랬습니다. 정작 후원회원분들이 적게 오셔서 아쉬웠는데요... 집들이의 즐거움과 아쉬움을 모아모아, 모아서....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 마련합니다.!!

 2월 달은 26일이 되겠네요. 이 글을 읽으며 아쉬워하시는 분들, 시간 꼭 Check & Keep 해놓으세요~~~

 그럼 여러분~, 다음 시간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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